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보디나 자치주 (문단 편집) == 지역구분 == [[파일:보이보디나 자치주의 지역 및 구.png|width=600]] 오늘날의 보이보디나 자치주는 크게 다음의 세 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서부의 바치카 지역(Bačka, 위 지도의 노란색), 동부의 바나트 지역(Banat, 지도의 주황색), 그리고 남부의 스렘 지역(Srem, 지도의 녹색)이 보이보디나를 이루고 있다. 먼저 서부의 바치카[* 헝가리어: 바치(Bács)]와 동부의 바나트는 옛 [[헝가리 왕국]]의 영토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패전국인 헝가리가 [[트리아농 조약]]으로 영토를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할양할 때에 바치 주의 남부 지역을 넘겨주었다. 바치 주의 나머지 북부는 [[헝가리]]의 [[쿠만인|키슈쿤]] 지역과 합쳐져 바치-키슈쿤 주로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보이보디나에 속해있는 바치카 지역 중에서도 수보티차 시를 중심으로 한 헝가리와의 접경지역에 헝가리계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다. 헝가리계 외에도 유고슬라비아 건국 이전부터 살고있던 [[슬로바키아인]], 판노니아 [[루신인]], 남슬라브일파인 부녜브치인 등이 거주하고 있다. 바나트 지역은 서부는 세르비아인이 주류이고 동부는 루마니아인이 주류인 지역이었다. 바나트의 아주 일부만이 헝가리에 잔류했고 [[세게드]] 및 세게드시가 속해있는 촌그라드 주에 흡수되었다. 나머지 바나트의 서부는 유고슬라비아에게, 동부는 [[루마니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세르비아령 바나트라 할 수 있는 바나트 서부지역에서는 오늘날에도 상당한 루마니아계가 거주하고 있다. 바나트 지역에는 세르비아계와 루마니아계 외에도 독일계를 비롯해 다양한 민족들이 거주했다. 이중에서 독일계는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시기를 거치며 대부분 [[독일]] 본국으로 재이주했다. 남부의 스렘[* [[크로아티아어]]: 스리옘, Srijem][* [[헝가리어]]: 세렘, Szerém] 지역은 헝가리 왕국의 주는 아니고 헝가리 왕국의 동군연합으로 [[성 이슈트반 왕관령]]을 구성했던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의 주였다. 스렘 지역은 [[크로아티아 왕국]]의 강역이었지만 서부지역은 크로아티아계가 다수였고 동부는 세르비아계가 다수였다. 2차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가 사회주의 연방이되고 연방 내에 크로아티아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공화국과 자치주가 설립되었다. 이때에 스렘 지역은 동서로 분할되어 각각 크로아티아와 보이보디나에 편입되었다. 분할 이후 크로아티아에 편입된 스렘 지역에는 여전히 상당한 세르비아계가 거주하고 있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에 크로아티아령 서부 스렘 지역에서는 세르비아계가 '서부 스렘 자치주'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에 합류하여 크로아티아 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크로아티아령 서부 스렘지역은 크로아티아 정부가 크라이나 공화국의 다른 지역을 수복한 이후에도 1998년까지 존속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크로아티아 영토로 복귀하였다. 이 밖에도 보이보디나에는 --축덕들에게는 마치바 샤바츠로 더 유명한-- 원래 세르비아 본국의 지역인 마치바 지역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지도의 갈색 부분) 또한 스렘 지역과 바나트 지역의 남단 일부 중 수도 [[베오그라드]]에 인접해 있는 지역이 베오그라드의 대도시권으로 편입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